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궁 밀리어네어 (문단 편집) === 11단계 === [youtube(w2RTILtHJmw)] {{{#!wiki style="border:2px dashed #07A37B;border-radius:0px;background-color:#F2F2F2;padding:12px"{{{}}} ||대한제국 시절 고종이 다과를 들거나 연회를 열고 음악을 감상할 목적으로 경운궁 안에 지은 곳은? || {{{#!folding [ 보기 · 닫기 ] || [[덕수궁 정관헌|정관헌]] || }}} }}} 11단계를 앞둔 길은 '문제 틀리면 멤버들한테 얻어터지고 시청자들한테도 욕먹는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이때는 길의 무한도전 합류 초창기로, 첫 출연이었던 김연아 특집에서 욕을 왕창 얻어먹고도 계속 촬영에 같이 나와 게시판 지분을 매주 독식하고 있었다. 그래서 시청자들의 반응에 매우 민감했던 시기였다.] 문제를 듣지도 않고 다음 주자에게 넘겨버렸다. --욕 안 먹으려고 한 행동으로 욕먹는 클라스-- 결과적으로 대기실에 있는 멤버들끼리 사전 회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린 꼴. 길은 다음 주자로 홍철을 지목했고... 문제 앞에 나선 홍철은 일주일 전을 회상했다. 일주일 전, 멤버들은 [[덕수궁 석조전|석조전]]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한 후 다같이 커피를 마시는데 이곳이 실제로 고종황제가 커피를 즐겨 마셨던 곳이라는 설명을 들었다. 이곳의 정체가 바로 11단계 문제의 답이며 멤버들은 이름을 잊지 않기 위해 그 곳 이름을 크게 3번 외쳤다. 그런데 문제는... 이후 길이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며 목적지를 알려줬는데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족이 일생을 보냈던 곳이었다. 이 곳도 까먹으면 안된다면서 이름을 크게 3번 외쳤다. 일주일 후 퀴즈 현장에서 홍철은 이 두 가지 이름을 모두 기억했으나 뭐가 뭔지는 몰랐다. 결국 맞힐 확률은 50%로서 평소 운은 억세게 좋기로 유명한 홍철이 하나를 골라서 질렀는데... 다른 곳 이름을 '''[[망했어요|장렬하게 지르면서 끝.]]''' 결국 홍철은 역적으로 몰려 멤버들의 위협(?)을 받게 되었다. 몰랐으면 전진에게 넘겨주거나 마지막 남은 전화찬스를 쓰면 됐는데.. 마지막 문제가 매우 어려울 것이라는 계산 하에 찬스를 아끼느라 그냥 답을 질러버렸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 이미 과도한 고민과 갈등 때문에 홍철의 멘탈은 터져있는 상태여서 그런걸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 사실 11단계 실패의 책임은 홍철뿐 아니라 길도 작지 않은데, 11단계 문제를 듣지도 않고 들어와서 사전 회의 기회를 날린 것 뿐만 아니라 문제를 듣고 11단계 정답을 제일 먼저 떠올린 사람이 길이었다. 그러니까 지레 겁먹고 포기하지만 않았으면 자신이 영웅이 되면서 상금 500만원을 딸 수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